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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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베스트 힙합상 수상 "백예린에 감사"[30th 골든디스크]

기사입력 2016.01.20 20:40 / 기사수정 2016.01.20 20:41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산이가 베스트 힙합상을 수상했다.
 
20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가 개최됐다.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베스트 힙합상을 수상한 산이는 “소속사 식구들과 예쁜 목소리로 ‘미 유(Me Yoo)’를 피처링 해준 백예린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글대긴 하지만 내 음악은 들어주는 여러분이 없으면 아무 가치가 없을 것 같다. 이 상을 여러분에게 돌리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 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1일 양일간 열리며 그룹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참가해 무대를 꾸민다.
 
또 배우 황정음, 조정석, 강소라, 박해진, 한채영, 손태영, 채정안, 모델 장윤주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Q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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