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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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신' 안재모, '장사의 신' 전격 투입…민영익 役

기사입력 2016.01.20 14:05 / 기사수정 2016.01.20 14:0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배우 안재모가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도승지 민영익 역으로 전격 투입된다.

KBS 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는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대 거상으로 거듭나는 천봉삼(장혁 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31회분에서는 장혁이 아내 한채아의 죽음에 '오열'해 시청자들이 눈물을 훔치게 했다.

이 가운데 안재모가 오는 21일 방송될 33회분에서 민영익 역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극 중 안재모가 맡은 민영익은 민비 최지나의 절대적인 총애를 받고 있는 친정 조카이자, 도승지(승정원 6승지 중 수석. 왕의 비서장 격)라는 높은 직책에 있는 인물. 호탕하게 웃는 모습 뒤로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 등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 촬영장 관계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재모의 합류는 연출은 맡은 김종선PD와의 오래된 인연으로 성사됐다. 1999년 KBS '왕과 비'에서 연산군으로 열연하며 김종선PD와 처음 만났다.
 
장사의 神-객주 2015' 32회분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SM C&C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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