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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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4라운드 MVP 휴스턴 선정…MIP는 김단비

기사입력 2016.01.20 12:32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KEB하나은행의 샤네 휴스턴이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4라운드 MVP(최우수선수) 및 MIP(기량발전상)을 발표했다.

MVP의 영예는 휴스턴에게 돌아갔고 96표 중 35표를 얻었다. 그녀는 4라운드 다섯 경기에서 평균 26분9초를 소화해 19.2득점 8.6리바운드 2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휴스턴은 지난 10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부딪혀 좌측 무릎을 다쳤고 결국 시즌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한편 기량발전상은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수상했다. 김단비는 여자프로농구연맹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를 통해 MIP로 선정됐다. 그녀는 4라운드 다섯 경기에서 평균 3.0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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