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촬영 현장 속 배우 성준의 다양한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마담 앙트완' 측은 성준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성준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코트와 목도리로 완전무장했다. 선글라스를 낀 모델같은 모습부터 환하게 웃는 아이같은 면모까지 볼 수 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드라마다.
최수현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소울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자타공인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심리학자다.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 뒤 상대의 숨겨진 마음을 날카롭게 꿰뚫어보는 분석가 면모를 지닌 반전매력의 소유자다.
어린 시절 상처로 사랑에 무감각한 최수현은 '진정한 사랑은 없다'를 증명하려 가짜 점쟁이 고혜림을 상대로 심리 프로젝트 '마담 앙트완'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달콤하고 긴장감 넘치는 멜로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홍진아 작가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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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