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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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화夜 예능 1위 수성…자체 최고 시청률 '6.0%'

기사입력 2016.01.20 07:26 / 기사수정 2016.01.20 09:0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주 연속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6.0%(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4%)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신효범과 배우 최성국이 합류해 강원 영월 산골 여행을 떠났다.

신효범은 집안일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기존 멤버들보다 빠른 적응력을 뽐냈다.

반면 최성국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가 어색한듯 아궁이에 불을 때며 "이게 방송이 되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제작진은 "요즘 예능이 다 이렇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효범과 최성국은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 연애에 대해 물어보자 신효범은 "7~10년 정도 됐다"고 답했다. 최성국은 "나도 그쯤 됐다"며 "여자를 볼 때 고르지 않는다. 외모만 본다. 사람들은 두고 보라고 하는데 두고 보려면 외모를 봐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3.9%, MBC 'PD수첩'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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