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김구라가 자신의 무명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는 '대기만성 늦깍이 스타열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무명기간이 11년 정도 됐었다"며 "코미디언 이주일 씨가 10년 무명 생활을 하는 걸 보며 '어떻게 10년을'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러고 있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요즘 뜨려면 10년은 기본인 것 같다. 매체도 워낙 많고, 스타가 되기 어려워졌다"며 "주연급 탤런트들 보면 보통 데뷔한 지 10년 이상된 분들이 많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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