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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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폭두 앞두고 신세경과 눈물 키스 '이별'

기사입력 2016.01.19 22:0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신세경과 이별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2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분이(신세경)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갑자기 눈물을 흘렸고, "이제 놀이는 끝났어. 이제 더 이상 너랑 이렇게 놀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이별을 고했다.

이후 이방원은 "초영한테 너희 어머니 얘기 슬쩍 던져봤어. 약속은 지킬게. 너희 어머니 내가 찾아줄 거야"라며 약속했다. 분이는 "갑자기 약속 얘기는 왜 꺼내는 거고 못 논다니, 그건 무슨 소리야. 무슨 일 있지"라며 걱정했다.

이방원은 "분아, 내 이름 불러줘"라며 말을 돌렸고, 분이는 "방원아, 이방원"이라며 이름을 불렀다. 결국 이방원은 "분아, 이제 내 이름 부르지 마. 반말도 하지 말고"라며 경고했다.

이방원은 "네가 내 이름 부르면"이라며 말을 멈췄고, '나 힘들 것 같아. 약해질 것 같다'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분이는 "이유 설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업이 성공하면 왕족이 되실 텐데 당연히 말을 높여야죠.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친구 같았어요. 훌륭한 왕족이 되어 좋은 정치 해주세요"라며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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