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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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윤태영 "악역인지 모르고 엉겁결에 출연"

기사입력 2016.01.19 15:04 / 기사수정 2016.01.19 15:05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윤태영이 ‘동네의 영웅’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OCN 새 토일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 곽정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윤태영은 출연 배경에 대해 “감독님이 무조건 해야 한다고 해서 무슨 역할인지도 몰랐다. 감독님과 워낙 친해서 엉겁결에 하게 된 케이스다”고 밝혔다.
 
이어 윤태영은 “좋은 역할이니 기다려보라고 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기다렸더니 악역이더라.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나한테 한번쯤은 당하는 사람들이다”며 “바로 다음 작품은 휴먼 영화나 드라마를 하려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으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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