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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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민영, 러블리 오지랖녀의 16가지 매력

기사입력 2016.01.19 08:39 / 기사수정 2016.01.19 08:3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박민영의 다채로운 표정이 '리멤버'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19일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측은 박민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빛나는 '인아 16종 표정 세트'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햇살 웃음-착한 눈물-야무진 강단-소탈한 애교'등 진우(유승호 분)에게 힘이 됐고 시청자들에게는 감동을 줬던 인아(박민영)의 표정 16가지가 담겨있다.

인아의 '햇살 웃음'은 진우를 유일하게 웃게 만들며 극의 분위기를 환하게 전환시키고 있다. 인아는 처음부터 진우와 서재혁(전광렬)을 믿어줬던 사람으로서 늘 진우를 응원하고 격려해왔다. 지난 10회에서는 '변두리 로펌'에 합류하면서 로펌 직원들에게도 긍정의 기운을 선사했다.

또 옆에서 함께 울어주는 '착한 눈물'은 감동을 전했다. 인아는 검사로 활약할 때도 피해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딱한 사정에 깊이 공감하는 법조인의 모습을 보였다. 인아는 서재혁이 억울하게 사형수의 누명을 쓰자 동호(박성웅)에게 눈물로 절규했다. 또 서재혁의 죽음 앞에서 진심어린 눈물을 흘려 진우에게 위로가 됐다.

그런가하면 인아는 '야무진 강단'으로 진우의 누명을 벗겨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고, 촬영장에서의 '소탈한 애교'는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고 있다.

한편 지난 10회에서 인아는 검사에서 변호사로 변신 후 진우가 있는 '변두리 로펌'에 변호사로 합류했다. 앞으로 인아와 진우가 함께 역경을 헤쳐나가는 동시에 두 사람의 관계도 진전될 전망이다. '리멤버' 11회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로고스 필름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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