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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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오해 풀고 가까워졌다'달달'

기사입력 2016.01.18 23:2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과 김고은이 오해를 풀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5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이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백인호(서강준)와 관계에 대해 설명했고, "고등학교 때 싸움이 나서 손을 다쳤고 인호는 그게 내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아니라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도 오해가 안 풀어지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유정은 "그래서 피하라고 한 거야. 혹시라도 나한테 안 좋은 감정이 있어서 너한테 이상하게 굴까봐. 이제 설명이 됐어?"라며 오해를 풀어줬고, 홍설은 '단순한 오해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감정의 골이 깊은 것 같지만. 그래. 일단 선배를 믿자'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때 유정은 "너 나한테 뭐 불편한 거 있지. 어제 전화도 안 받고 내내 이상한 것 같아서"라며 물었다. 홍설은 고민 끝에 남주연(차주영)에게 들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정은 "내가 경비 불렀어. 남주연한테 그렇게 말했지만 바로 경비 아저씨 불러서 같이 둘러보고 다녔어. 다음 날 걱정돼서 물었더니 네가 참치캔 때문이라고 해서 혹시 소문날까봐 일부러 숨긴다고 생각했어. 남주연 말을 그대로 믿은 거야?"라며 해명했다.

홍설은 "미안해요. 서운한 거 있으면 바로 말할게요"라며 사과했고, 유정 역시 "앞으로는 설이 너 화나게 하는 일 절대 안 할 거야"라며 다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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