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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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우지원 "과거 나이트가면 항상 김창렬 있었다" 폭로

기사입력 2016.01.18 17:30 / 기사수정 2016.01.18 17:3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스포츠해설가 우지원이 해설가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우지원이 출연해 DJ 김창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우지원은 "선수 시절과 해설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는 질문에 "선수일 때는 혼자 잘해서 팀을 살리면 됐지만 해설가는 다르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는 "해설은 선수들을 대변하는 해설자로서 경기를 대변하고 시청자들에게 전달을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과 한민관은 "자기 자랑을 잘한다. 너무 재치있어진 것 같다"고 말하자 우지원은 "김창렬씨 덕분이다. 과거에 나이트에 가면 항상 창렬씨가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창렬은 "과거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하자 우지원은 "프로그램명이 올드스쿨인데 예전얘기를 해야하지 않겠느냐"며 폭소케했다.

한편 우지원은 스포츠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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