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윤상현의 복귀작이 구체화되고 있다.
JTBC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윤상현이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욱씨남정기'는 갑에 맞서 살아가는 욱한 남자와 소심한 여성의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다룬다. 윤상현이 출연하게 된다면 주인공인 남정기 역을 맡을 예정이다.
윤상현은 지난 2014년 6월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2월 메이비와 결혼했고, '인간의 조건', '정글의 법칙' 등 예능에 얼굴을 비쳤다.
'욱씨남정기'는 한예슬, 성준 주연의 '마담 앙트완' 후속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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