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마담 앙트완' 한예슬, 정진운, 이주형의 달달한 분위기가 전해지는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은 18일 커피 CF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세 사람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고혜림(한예슬 분)이 자신을 잘 따르는 승찬(정진운)과 지호(이주형)에게 커피 내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모습을 담았다.
세 사람의 부드럽고 달달한 분위기가 마치 한편의 커피 CF를 보고 있는 듯 가슴을 설레게 한다. 특히, 연하남 사이에서 절대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는 한예슬의 압도적 비주얼에 따뜻한 분위기까지 더해진다.
하지만 이 역시 최수현(성준)의 '마담 앙트완' 실험의 일환으로, 겉보기엔 그저 달달하고 아름답지만 사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한 두 사람의 티격태격 불꽃 튀기는 신경전이 오가는 장면이다. 과연 두 사람은 절대강자 '완벽 뇌섹남' 최수현을 물리치고 한예슬의 마음을 차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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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