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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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타이완기업 쯔위 계약권 36억에 인수? 사실무근"

기사입력 2016.01.18 08:40 / 기사수정 2016.01.18 08:40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의 전속계약권 인수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타이완 기업이 쯔위의 전속계약권을 36억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우린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기업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대만 온라인 패션잡지사 저스키(JUSKY)가 쯔위(周子瑜)의 계약권을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사실이 드러났다. 타이베이타임스에 따르면 저스키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쯔위에 대한 매니지먼트 권리를 최대 1억대만달러(36억1,900만원)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이 잡지사는 성명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적극적으로 인수 협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쯔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방송에서 태극기와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이와 관련, 대만 출신 가수 황안은 쯔위가 대만 독립을 지지하고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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