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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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쯔위 사태'..JYP홈피 서버 다운

기사입력 2016.01.18 07:26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를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18일 오전 현재, 쯔위가 소속된 JYP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는 서버가 다운돼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쯔위 논란으로 인해 접속자가 몰려들면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쯔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방송에서 태극기와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이와 관련, 대만 출신 가수 황안은 쯔위가 대만 독립을 지지하고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JYP차이나는 공문을 통해 "쯔위는 '하나의 중국'이란 원칙을 이해하고 존중한다"며 "쯔위는 어떠한 대만독립지지 발언을 하지 않았다. 온라인에 퍼진 여론도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JYP의 수장인 박진영과 쯔위가 직접 사과하기에 이르렀지만, 중국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보이콧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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