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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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유라 "걸그룹, 음식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기사입력 2016.01.17 20:1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걸그룹의 다이어트 압박을 공개했다.
 
걸스데이 유라는 17일 다음팟을 통해 공개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중계에서 숙소 요리 담당이 소진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이말년이 "아이돌들은 데뷔 초에 일정 금액 이상 밥을 먹지 못하게 하더라"고 말하자, 유라는 "우리는 그건 없었다. 다만 살 찐다고 못 먹게 한 건 있었다. 요즘은 먹고 싶은 건 다 먹는다"고 밝혔다.
 
또 유라는 "걸그룹은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
 
유라는 걸스데이 멤버들과 식사법을 묻는 질문에 "시켜먹거나 나가서 먹는다. 반찬 사서 밥 해먹는 경우도 있다. 소진이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음식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설거지는 돌아가면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웹툰작가 이말년, 배우 한예리, 그룹 걸스데이 유라, 가수 윤민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마이리틀텔레비전' 생중계 캡처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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