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7 18:4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태현의 딸 태은이가 가위바위보의 연속 패배에 울고 말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는 차태현의 삼남매 차수찬, 차태은, 차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수찬이와의 퀴즈 대결, 태은이와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다 이겨야만 퇴근할 수 있었다.
첫 주자로 나선 김준호는 수찬이와의 퀴즈 대결을 이기고 2라운드 태은이와의 가위바위보 대결도 이기며 신나게 퇴근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가위바위보에서 진 태은이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차태현은 태은이에게 "준호 삼촌 가지 말라고 할까?"라고 물었다. 삐친 태은이는 "가라"고 했지만 김준호는 일단 남았다.
김준호에게 진 태은이는 두 번째로 나선 김종민에게도 지며 두 번 연속으로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됐다. 결국 태은이는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김종민 역시 퇴근미션을 통과하고도 퇴근을 하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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