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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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신혜성, 막내 웨이터로 등장…박나래는 최민식

기사입력 2016.01.17 10:59 / 기사수정 2016.01.17 11:3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17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인기코너 '직업의 정석'에 가수 신혜성이 일일 웨이터로 깜짝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양세형, 유상무, 문규박, 김일권, 이은지 등이 출연하는 '직업의 정석'은 웨이터 '양세바리(양세형)'가 이끄는 '코빅 나이트'를 배경으로 '코빅'을 찾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즉흥 개그를 선보이는 코너로 지난 2015년 4쿼터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신혜성은 이번 코너에서 막내 웨이터 역을 맡아 타 방송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예능감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전망.
 
이에 대해 '코빅' 제작진은 "평소 '코빅'을 즐겨보며 양세형, 이진호 등과 두터운 친분이 있어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쳐 왔는데 이번에 콘셉트가 잘 맞아 출연이 잘 성사됐다. 관객들도 많이 환호해주셔서 녹화를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고 신혜성의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인간복사기' 박나래는 '깝스' 코너에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최민식으로 분한다. 매회 영화 속 주인공을 자처하는 '존슨 황(황제성)'은 하정우로 변신해 최민식으로 위장한 박나래와 불법 거래 현장 수사에 나선다.
 
이번 회차에서도 순위권 상위에 이름을 올린 '오지라퍼'와 새 코너 '왕자의 게임'의 박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부터 첫 선을 보이는 '검은 사제들'은 영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코너로 하준수, 양기웅, 박민성 등 신인들의 패기를 엿볼 수 있다.
 
웃음을 아는 자들의 특급 코미디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코미디빅리그' ⓒ tv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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