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돌아온 그룹 터보가 깜짝 무대로 '히든싱어4'를 뜨겁게 달구었다.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왕중왕전 파이널에서는 킹 오브 히든싱어의 자리를 놓고 김진호, 소찬휘, 거미, 민경훈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완도 소찬휘' 황인숙,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의 모든 무대가 끝나고 15년 만에 돌아온 터보가 '다시'로 깜짝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어 터보는 'Love is', 'White love', '트위스트 킹'을 부르며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신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터보의 메들리에 관객들은 모두 일어나 무대를 즐겼다.
한편 대국민 문자투표로 결정되는 킹 오브 히든싱어에겐 상금 2천만 원과 두바이 가족여행권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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