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쌍문동 5인방이 쌍문동을 모두 떠났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지막 회에서는 쌍문동 정환이네와 덕선이네 식구들이 쌍문동을 떠나 어디로 이사갈 지 고민에 빠졌다.
이날 성보라와 선우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자 쌍문동 어른들은 경악했지만, 이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받아 들여 결국 성보라와 선우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성보라와 선우가 쌍문동을 떠나자 최무성(최무성)은 아내 김선영(김선영)을 위해 아파트로 가기로 결심했다. 선우네가 이사 가던 날. 쌍문동 이웃들은 눈물을 훔쳤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하나 둘씩 골목을 떠났다.
동룡이네, 정환이네 모두 쌍문동을 떠나자 성덕선의 가족은 정환이네 식구들을 따라 판교로 향했다. 성덕선은 텅 빈 골목길을 둘러보며 쌍문동 골목에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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