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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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 간다…김태호PD "상반기 훈련 예약"

기사입력 2016.01.16 20:1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무한도전'이 본격 우주특집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우주특집의 시작으로 '마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우주 화성과는 조금 남다른 경기도 화성에서 우주복을 입고 기지에 방문해 무중력 훈련 등을 받는 등 나름의 우주 훈련 경험을 했다.

멤버들은 우주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이에 김태호 PD는 "다음 우주특집은 상반기 내 러시아 가가린 우주 센터에서 직접 우주 비행사들이 받는 훈련을 예약했다"며 본격적인 우주특집을 알렸다. 

이에 멤버들은 "우주선을 우리가 어떻게 타냐고 진짜"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한도전'은 2016년 상반기 러시아 가가린 우주 센터에서 실제 우주인이 되기 위한 훈련에 참가한다. 이 중 소형 우주선에 탑승할 1인을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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