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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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전원주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는구나' 느낀다"

기사입력 2016.01.16 09:31 / 기사수정 2016.01.16 09:31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배우 전원주가 배우 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16일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었다. 재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전원주는 "나이도 먹고 그만 둘 때가 와 초조한 마음이 말이 아니다"라며 "'내가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는구나'라고 느껴서 지금은 가리지 않고 힘이 들든, 나쁜 역할이든 다 달려간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장에서 후배를 다독이는 훈훈한 모습도 연출했다. 17시간 가까이 촬영을 했는데 힘들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전원주는 "끝날 때의 쾌감, 성취감이 너무 좋다"며 이어 "사실 (이렇게 오래 일하면) 노동법에 걸릴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young@xportsnews.com/사진=MBC 방송화면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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