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나영석PD가 쉼없는 설산 등반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는 온천을 즐기러 나선 포스톤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온천을 즐기기 위해 3km 가량을 등반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우,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 등은 성큼성큼 올랐다. 너무 춥다면서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은 것.
그러나 나영석PD는 힘들어하며 "나만 힘드냐"고 토로했다. 설산인 탓에 올라가기 쉽지 않자, 포스톤즈는 나영석PD에게 낙오하지 말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느린 산행 속도로 인해 결단이 필요했고 결국 최정예 멤버만 온천으로 향하기로 했다.
등반 도중 강하늘을 비롯한 멤버들은 아이슬란드의 광활한 풍경에 "정말 예쁘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