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25
연예

김숙 소원, 윤정수만 안다 "굉장히 여성스러운 내용" (언니네 라디오)

기사입력 2016.01.15 19:35 / 기사수정 2016.01.15 19:3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방송인 김숙이 윤정수의 말에 소원을 태워버린 사연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는 게스트로 윤정수가 출연했다. 윤정수는 김숙과 함께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 중이다.

윤정수는 "오랫동안 연락않고 지내던 친척이 전화해서 마지막 소원이 뭐냐고 물어보더라"며 가상 결혼에 많은 관심이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김숙이 빈 새해소망 중 마지막 소원이 공개되지 않았던 것.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했다. 

김숙은 "윤정수가 굉장히 감동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다고 해서 태워버렸다"고 마지막 소원에 대해 말했다.

윤정수도 "굉장히 여성스러운 소원이었다. 김숙이 소원을 태우자 제작진이 와서 말렸는데 내가 빨리 타라고 밀어넣었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