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5 16:50 / 기사수정 2016.01.15 16: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는 오늘(15일) MBC광고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예고했던 케이블 SO협의회가 계획을 철회하고 유감의 뜻을 표한 데 대해, 이를 수용하고 향후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BC는 이날 오전 "케이블SO 협의회 최종삼 회장과 케이블 TV VOD 최정우 대표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로 MBC측과 만나, 중단계획을 철회하고 재발 방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협상시한은 1월말까지로 하되, 구체적인 조건은 조율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고, 현재 중단된 VOD 공급을 협상시한까지 재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시청자 불편을 준 것에 대해 공동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향후 서비스 중단 등 시청자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방향으로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서비스 제공방안을 협의해 가기로 했다.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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