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의 이색 로맨틱 포스터가 공개됐다.
'데드풀'은 개봉을 앞두고 밸런타인데이를 저격한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로맨틱 포스터'는 데드풀로 거듭나기 전의 용병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놀즈 분)과 그의 연인인 바네사 칼리슨(모레나 바카린)의 다정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뜻한 웃음을 짓고 있는 그들의 표정과 "'데드풀'은 사랑입니다"는 카피는 실제 로맨틱 무비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로맨틱 포스터'는 평생 씻을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고자 하는 데드풀의 숨겨진 모습을 나타냄과 동시에 어떤 장면이든 센스와 유머를 담아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드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데드풀'은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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