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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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CEO들' 김구라, 고생담 공개 "과거 똥도 퍼봤다"

기사입력 2016.01.15 14:5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구라가 과거 고생담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들'에서 첫 합숙을 마친 머니하우스 멤버들의 세일즈 실적을 평가하던 김구라에게 이재룡이 발끈했다.

합숙을 끝낸 삼룡이 팀에게 김구라는 "지인 판매가 많아서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김구라의 평가에 삼룡이 팀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지만 다른 팀의 멤버들에게 야유를 들어야 했다.

이에 발끈한 삼룡이 팀의 큰형님 이재룡은 "옷가게에 들어가서 옷 팔아봤나? 찜질방에 가서 발 온풍기 팔아봤나?"라며 버럭 했다. 김구라는 "과거에 똥도 퍼봤다"고 뜬금없이 고백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똥하고 무슨 상관이냐"는 데프콘의 반격에 김구라는 "그만큼 많이 고생했다는 것"이라고 답해 김구라의 고생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 회에서 보여준 이재룡과 김구라의 대출전쟁 이후 고생전쟁이 예고돼 이들이 펼친 실랑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옆집의 CEO들'은 함께 동거를 하며 생활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다. 방송은 15일 오후 6시 10분.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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