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마라토너 이봉주가 SBS '자기야 백년손님'의 최고 시청률 주인공이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수도권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 기록이자 목요일 예능 왕좌를 유지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마라토너 이봉주의 첫 등장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이날 이봉주는 처가 강제이송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차량을 따라 뛰면서 처가로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봉주의 장모는 "나이도 많은데 그만 뛰었으면 좋겠다"고 친절히 말했고, 장인어른은 "이 구역의 '대빵'은 나다"고 사위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주의 흥미로운 처가살이가 예고된 '자기야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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