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이봉주가 쓰레기 봉투 옷을 입고 연탄을 날랐다.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주는 강원도 태백의 처가를 방문했다. 장인과 함께 연탄을 나르던 이봉주는 옷이 더러워지자 "아버님 옷이 더러워지는데 어떻게 안되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인은 쓰레기 봉투를 가져오더니 잘라서 이봉주에게 입혀줬다.
'자기야'는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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