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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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EXID·레드벨벳, 본상 수상 "영광이다"

기사입력 2016.01.14 19:4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팀이 공개됐다.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본상 수상자로 그룹 EXID, 레드벨벳이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EXID 솔지는 "많은 선배들이 '서가대'를 거쳐갔는데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지난해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본상까지 받게 돼 좋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2015년 대중에게 사랑받은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KBS Drama, KBS W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닷컴을 통해 중국 내 생중계도 동시 진행됐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하늬, 그룹 EXID 하니가 MC로 호흡을 맞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Drama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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