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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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김혜수와 호흡, 정말 행복하고 설렌다"

기사입력 2016.01.14 16:14 / 기사수정 2016.01.14 16:1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이제훈이 선배 김혜수, 조진웅과 함께하는 생각을 전했다.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에는 김원석 감독,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제훈은 대 선배들과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하면서 김혜수 선배님과 한 작품에서 현장에서 뵐 때마다 진짜 행복하고 설렌다"며 "그래서 같은 샷에서 같이 연기하고 눈빛을 주고 받으며 호흡할 수 있다는 게 또 이런 경험을 하고 싶다. 이 순간들을 오랫동안 기억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진웅이 형과는 만나는 장면은 없지만 낯설지 않다. 조진웅 선배님 존재 자체가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제훈이 맡은 장기미제 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은 경찰이지만 경찰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찬 아이러니한 인물로,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위트와 인간미를 갖춘 캐릭터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장기 미제사건 희생자 가족의 고통, 이를 해결하려는 형사들의 노력과 우정, 그리고 사건 해결의 통쾌함을 담는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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