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솜, 동갑내기 친구의 다정 셀카 "좋아해줘"

기사입력 2016.01.14 14:56 / 기사수정 2016.01.14 14: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하늘과 이솜이 셀카로 다정함이 물씬 묻어나는 셀카를 공개했다.

이솜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는 강하늘과 이솜이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하늘이 한 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이솜은 강하늘의 옆에 다소곳이 앉아 함께 휴대전화를 응시하고 있다.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영화 속에서의 호흡을 기대케 한다.

'좋아해줘'에서 강하늘은 천재 작곡가 이수호로, 이솜은 초짜 드라마 PD 장나연으로 분해 풋풋한 첫사랑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좋아해줘'는 강하늘과 이솜 외에도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등이 출연한다. 2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이솜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