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엑소 세훈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화보를 통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Make a Promise'의 캠페인은 SM엔터테인먼트의 스타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세훈과 아이린은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 한중 커버와 자선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세훈과 아이린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검은 턱시도 차림의 세훈에게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이린 역시 성숙미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정하게 새끼 손가락을 걸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돋보인다.
세훈과 아이린이 화보에서 착용한 목걸이와 팔찌 판매 금액의 40%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로 기부된다. 두 스타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것을 약속한다는 이번 캠페인의 착한 취지에 동감하며, 더 멋진 화보 컷을 보여주기 위해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세훈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도 사주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고, 아이린은 "앞으로도 'Make a Promise'처럼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며 아이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세훈과 아이린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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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