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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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하니 "절친이 김준수 광팬, 자기의 '준짱'을 뺏겼다고.."

기사입력 2016.01.14 00:11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김준수와 교제에 대한 친구의 반응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김숙, EXID 하니,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김준수의 팬일 때 공연을 직접 가서 본 적은 없다. 사실 나보다 내 친구가 정말 좋아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니는 "친구는 팬클럽도 가입하고, 전자도서관 가서 영상을 보라고 했을 정도였다. 그 친구가 제일 친한 친구다. 솔직히 열애 공개 후 '나의 준짱을 뺏겼다'며 좀 속상해 했지만 지금은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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