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호란이 소속사 플럭서스뮤직과 계약이 만료된 뒤 홀로 활동한다.
플럭서스뮤직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호란과 어반자카파가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면서 "플럭서스 측에서 올 상반기까지 호란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호란과 알렉스가 떠났지만, 클래지콰이 활동은 플럭서스를 통해 이어갈 계획이다. 음반 외의 활동은 각자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호란은 클래지콰이 소속으로 지난 2004년 정규 1집 '인스턴트 피그(Instant Pig)'로 데뷔했다. 같은 팀이던 알렉스도 앞서 플럭서스와 계약이 만료된 후 키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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