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첫 누르기 한판승 '열광'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호동이 누르기 한판승을 해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의 조타 모교 방문기&경상도 연합팀과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이재윤이 한판승을 거둔 가운데 두 번째 주자로 나서 경상도 연합팀의 배주영과 맞붙었다.

배주영은 강호동을 상대로 배대뒤치기를 했다. 강호동은 배주영의 배대뒤치기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은 것을 기회로 삼아 누르기를 시도했다.

강호동은 악착같이 배주영을 누르며 절반을 확보하더니 20초를 넘기며 한판승을 확정지었다. 멤버들은 처음 보는 강호동의 누르기 승리에 열광했다. 조준호 코치는 "청출어람이다"라고 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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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