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하재숙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2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많은 축하 인사에 눈물겹게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결혼 준비 잘하고 이웃과 나누며 사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하재숙과 예비 신랑의 수중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하재숙과 예비 신랑은 수중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같은날 하재숙은 결혼 소식과 더불어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스킨스쿠버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던 하재숙은 예비 신랑과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가까워졌고 2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하재숙의 예비 신랑은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자상하고 인자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재숙은 현재 영화 '국가대표2' 촬영 중이며 오는 30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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