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배우 제라드 버틀러의 복귀작인 영화 '갓 오브 이집트(감독 알렉스 프로야스)'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신과 신의 격렬한 전투를 그린다. 어둠의 신 세트는 제라드 버틀러가, 태양의 신 호루스는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악마와 크리처까지 합세한 세트의 대규모 군대에 맞서기 위해 지옥과 천국의 세계를 넘나드는 호루스와 백의 험난한 여정이 담겨있다.
'갓 오브 이집트'에서는 '300'의 전사 제라드 버틀러가 악역을 맡아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와 '캐리비안의 해적5'의 무서운 신예 브렌든 스웨이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신비한 여인으로 등장했던 코트니 이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아이, 로봇' 등을 연출한 이집트 출신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신과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트릭스' 시리즈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제작진이 참여, 고대 이집트의 화려한 모습을 재현해냈다.
'갓 오브 이집트'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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