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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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서강준, 미묘한 분위기 포착 '삼각로맨스 예고하나'

기사입력 2016.01.12 14:2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과 김고은의 미묘한 분위기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을 향한 유정(박해진)의 고백 엔딩이 안방극장을 공개됐다. 이 가운데 백인호(서강준)와 함께 있는 홍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는 12일 방송되는 '치즈인더트랩' 4회의 한 장면으로 학원 안에서 함께 있는 홍설과 백인호가 서로의 책상에 앉아 시험지로 종이비행기를 접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동안 백인호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았던 홍설은 어느덧 그와 가까워진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홍설과 백인호가 비를 맞으며 웃음을 보이는 달달한 장면이 그려졌던 만큼 두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진전될 것을 암시했다.
 
하지만 홍설은 유정에게 고백을 받았기 때문에 4회 방송을 기점으로 홍설, 유정, 백인호 세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얽힐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홍설과 백인호의 스토리가 가속화 되면서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심리전이 더욱 촘촘해진다"며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하게 설레는 홍설과 백인호의 피어나는 케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tvN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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