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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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조동혁, '제주도 살아보기 합류 "로망이 실현됐다"

기사입력 2016.01.12 13:49 / 기사수정 2016.01.12 13:4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조동혁과 류승수가 제주도 접수하기에 나섰다.

12일 TV조선 측은 "조동혁과 류승수가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에 새롭게 합류해 좌충우돌 제주생활과 함께 신선한 브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류승수와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주는 카리스마 조동혁은 15년전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후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진은 "돈독한 우정을 쌓은 두 사람이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외모와 다르게 쉴 새 없이 떠드는 조동혁과 남다른 예능감을 갖춘 자타공인 예능형 배우 류승수가 제주도에서 새롭게 보여줄 호흡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전 미팅에서 보여준 유쾌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색다른 남남케미가 보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류승수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인정받고 싶을 만큼 제주에 관심이 많고 사랑한다. 특히 김희선, 배용준, 유재석 등 연예계 지인들과 제주도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동혁은 "제주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있다. 2~3년 내로 진짜 제주도민이 되어 제주도민증을 받는 것이 꿈"이라는 독특한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주도 살아보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조선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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