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2 11:36 / 기사수정 2016.01.12 11:3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하늘이 극 중에서 모태솔로 역할로 등장하는 소감에 대해 얘기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현진 감독과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석했다.
강하늘은 천재 작곡가 이수호로 분해 초짜 드라마 PD 장나연 역의 이솜과 함께 풋풋한 첫사랑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날 강하늘은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해시태그로 소개된 '순수폭발 모태솔로남'이라는 설명에 대해 "제가 캐릭터와 가장 싱크로율이 안 맞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에서도 작곡가로 나오는데 작곡의 'ㅈ'도 모른다. 모태솔로도 아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2월 18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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