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2 10:35 / 기사수정 2016.01.12 10:35
'택시 드리벌' 측은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2주 동안 앙코르 공연된다"고 밝혔다.
'택시 드리벌'은 택시기사 덕배의 하루 일과를 통해 팍팍한 도시 생활의 고충을 코믹하고 직설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1997년 초연 후 2000년, 2004 두 번에 걸쳐 앵콜 공연된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적인 작, 연출 극이다. 지난 해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1년 만에 김수로 프로젝트 12탄으로 부활했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 주인공인 39살 노총각 택시기사 덕배 역은 김민교가 원 캐스트로 출연을 결정했다.
덕배의 비운의 첫사랑 화이는 지난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남보라, 김주연, 이채원이 다시 한번 연기한다.
김수로, 강성진, 박준서, 김동현과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출연을 결정한 연기파 배우 조영규가 코믹함을 선사할 어깨를 연기한다.
승객 역에는 지난 공연에 참여했던 정상훈, 서지유, 채동현, 홍희원, 류경환, 김아영, 안두호, 길하라, 정재혁, 박혜진, 서지예가 출연한다. 장혜리도 새로운 승객으로 합류를 최종 결정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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