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이 개봉 전 관객들을 찾아간다.
12일 '오빠생각'은 전국 순회 8대 도시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춘천, 제주 등, 총 8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시사회는 개봉 전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오빠생각'은 지난 6일 개최된 언론시사회 이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훈훈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어린이 합창단을 이끄는 군인으로 새롭게 변신한 임시완과 선생님 역을 맡은 고아성, 냉철한 캐릭터 빈민대장군 역 이희준의 연기가 영화에 활력을 더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기적을 그린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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