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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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최양락 "이경규, 꼴등 공채 동기…잘될 줄 몰랐다"

기사입력 2016.01.11 17:54 / 기사수정 2016.01.11 17:5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양락은 최근 녹화에서 과거 전성기 시절에 대해 회상하며, 가수로도 데뷔해 대박 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최양락은 "전성기 시절 요술공주 세리 주제가를 불러 음반을 내게 됐는데, 그게 100만 장이나 팔렸다"며 "그 노래로 치킨 광고도 찍었는데 그것도 대박 났다"고 밀리언셀러 가수 출신임을 당당히 밝혔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양락이 M본부 개그맨 공채시험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력을 공개했다.

최양락은 동기에 엄용수, 숭구리당당 김정렬 등이 있다며 "총 8명 뽑았는데, 내가 1등이었다. 현재 맹활약하는 이경규가 꼴찌였다"고 과거 이경규가 자신보다 한참 아래였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최양락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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