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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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백지영 "결혼 3년차, 아직도 신혼 같다"

기사입력 2016.01.11 17:59 / 기사수정 2016.01.11 17:5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의 싸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는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현철이 "남편과 싸울 때도 있느냐"고 묻자 백지영은 "당연히 싸울 때도 있다"며 "그런데 내가 그냥 불이라면 석원씨는 산불 같은 남자다. 그래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철이 "그럼 누가 먼저 사과 하느냐"고 묻자 백지영은 "그래도 보통은 석원씨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제가 끝까지 '뭐가 미안해' 이렇게 꼬투리를 잡진 않는다. 그리고 제가 먼저 사과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지영은 "결혼한 지 3년이 됐는데 아직도 신혼인 것 같다"며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백지영은 MBC 표준FM '백지영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약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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