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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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이서언·이서준 라디오 출격… 엘숙 누나 만난다

기사입력 2016.01.16 13:31 / 기사수정 2016.01.16 13: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이 라디오에 출격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언니네 가족모임 게스트로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과 이서준이 출연한다. 

이번 라디오 출연은 앞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엘숙'으로 변신한 김숙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엘사 누나 김숙을 만나기 위해 이서언과 이서준이 라디오국으로 오게된 것. 이를 위해 김숙은 다시금 엘사로 변신하기도 했다. 

'특급게스트' 이서언과 이서준을 위해서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측도 각별한 준비에 나섰다. 라디오 관계자는 "스튜디오에 돗자리를 깔고 방바닥 토크를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앉아있다가 토크 하다 산만해지면 방바닥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진행했다. 스케치북에서 그림도 그리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또 영화 '겨울왕국'의 안나 역을 더빙했던 박지윤 성우와의 전화연결도 예정돼 이서언과 이서준에게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가 처음인 아이들을 위해 DJ이인 송은이와 김숙은 방송 전부터 아이들과 복도에서 달리기를 하며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애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 또한 녹록치 않은 라이브 실력을 뽐내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끈다. 

또 2월 중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이날 촬영 비하인드 등이 모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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