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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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해피엔딩' 정경호, 일에 집중한 남자의 매력 '훈훈'

기사입력 2016.01.11 14:45 / 기사수정 2016.01.11 14: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정경호가 열혈 기자로 완벽 변신했다.

11일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측은 배우 정경호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정경호는 20대처럼 보이는 30대 싱글대디이자 취재를 위해 여장도 마다하지 않는 '매스펀치' 기자 송수혁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강원도 강릉에서 촬영한 것으로 송수혁이 취재 후 기사를 작성하다 창 밖에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장면이다.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정경호가 왜 놀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경호는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들의 그 후와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20일 오후 10시 첫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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