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측 "'미생' 中에 판권판매, 내년 방송목표"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tvN 드라마 '미생' 중국판이 제작된다.
 
CJ E&M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미생'이 중국에 판권판매가 진행됐다. 한국 스태프 일부가 제작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국판 '미생'이 올해 말 쯤 제작에 들어가서 내년 방송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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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