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블 스튜디오와 DC코믹스가 슈퍼히어로 영화를 대거 내놓고 맞불 작전에 나선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해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앤트맨'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와 '닥터 스트레인지'를 선보인다. '배트맨'과 '슈퍼맨'시리즈로 이름 높은 DC코믹스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반격에 나선다. 또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마블 코믹스와 손잡고 내놓는 '데드풀'과 '엑스맨:아포칼립스'도 기다리고 있어 풍성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세기 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