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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오늘(11일) 첫 방송…잡식남과 함께하는 지식토크쇼

기사입력 2016.01.11 11: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잡식남들과 함께하는 신개념 지식토크쇼 XTM 'M16' 시즌3이 베일을 벗는다. 

11일 방송되는 'M16' 시즌3는 잡학다식한 지식남들과 함께 지식토크쇼로 첫 선을 보인다. 

'M16'는 동영상으로 1위부터 16위까지 순위를 매기던 랭크쇼 형식을 탈피해 매주 주제에 따른 토크가 중심이 되는 '지식 토크쇼'로 대변신 한다. MC와 패널들이 그 날의 주제에 따른 16개 아이템들을 선정하고 그 중 '베스트 1위' 아이템을 직접 선정한다.

'M16'의 앞선 시즌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대세녀 서유리가 메인 MC로 출연해 남성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서유리와 호흡을 맞추는 4인의 잡식남들도 관심을 끈다. 넓고 얕은 지식을 뽐내는 잡학다식한 남자들 일명 '잡식남' 4인방은 거창한 지식대결 보다는 일상대화 속 알아두면 유용할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전할 예정이다.

미국 로스쿨 출신의 언론사 편집장 정영진, 언더그라운드 지식을 섭렵한 반전 스펙의 방송인 허준, 카이스트 출신의 인기 팟캐스트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진행자 이독실, 서울대학교 출신에 IQ156을 자랑하는 멘사회원 배우 최성준 등이 이야기를 나눈다. 

매주 남자들을 위한 남성 편애 잡지식을 선보일 'M16'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세기의 음모론으로 제약사 음모론부터 911테러 음모론 등 2016년 꼭 밝혔으면 하는 16가지의 음모론이 공개된다

첫 방송 주제에 대해 허준은 "사실 검증이 가능한 이야기는 뉴스가 된다는 말이 떠오른다. 어떠한 현상이건 남자라면 한번쯤 음모론을 품어볼 만 하다"고, 이독실은 "특정 집단이 이익을 본다면 합리적인 의문을 품어보는 것은 당연하다"며 토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잡식남 4인방들의 토크를 이끌어 가던 MC 서유리는 "정말 숨은 재야의 고수들답게 모두 달변가들이다. 어떤 주제이든 토크가 시작되면 흥미로운 상식들이 쉴 틈 없이 쏟아져 나온다"고 감탄하며 첫 녹화부터 매우 흡족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16' 시즌3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XT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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